글쓰기가 싫다. 말과 글 빼곤 호구지책이 없는 자에겐 치명적인 일이다. 1월13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이 계기였다. 기가 막히면 차라리 굶는 게 낫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았다. 말 귀에, 쇠 귀에 백번...
Tag Archives: 사회적 경제
2월,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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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월
[한겨레]인간의 모습이 사회의 모습이다
호세 마리아 신부의 생각 호세 마리아 아리스멘디아리에타 지음 박정훈 옮김, 정태인 감수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1만3000원 스페인 몬드라곤 협동조합의 창립자 호세 마리아 아리스멘디아리에타(1915~1976) 신부의 잠언집이 나왔다. 몬드라곤 협동조합은 2014년 기준 매출액 10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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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월
[뉴스레터 6호] 1월 결산 & “호세 마리아 신부의 생각”
몬드라곤 협동조합의 바이블 「호세마리아 신부의 생각」 협동이라는 규범이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신부님의 생각은 놀라운 통찰입니다. 협동조합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에서도 되새겨봐야 할 중요한 관점입니다. ‘호세 마리아 신부의 생각’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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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월
몬드라곤 협동조합의 바이블 「호세마리아 신부의 생각」
<가격 : 13,000원> 1. 저자소개 지은이 호세 마리아 아리스멘디아리에타(1915-1976) José María Arizmendiarrieta 몬드라곤 협동조합의 창시자이자 오늘날 협동조합운동의 준거가 되고 있는 ‘몬드라곤 10원칙’의 사상적 아버지. 1940년 사제 서품을 받았고 1941년부터 1976년 영면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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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월
[세상읽기]지금 ‘노인 정치’에 필요한 것
총선을 앞둔 지금 ‘노인정 gerontocracy’까지는 몰라도 노인 정치라는 말이 과도한 표현은 아닌 듯하다. 현 집권 세력은 지금 70세가 훌쩍 넘은 인사들이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두 쪽으로 갈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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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월
[정태인 칼럼] 중국 탓이 아니다
박근혜의 ‘남 탓’이 경제 위기 방아쇠 남 탓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박근혜 대통령의 남 탓이 나날이 확대되고, 또 격렬해지고 있습니다. 그는 25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누리과정은) 2012년 도입 당시부터...
1월,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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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1월
[민중의소리]파시즘으로 가는 길 닦는 재계의 ‘민생(!) 구하기’ 서명 운동
이완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주도하고 재벌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민생 구하기 1000만 명 서명운동’을 벌인다기에, 처음에는 ‘민생’이 이민생이나 김민생 같은 어느 재벌 3세 이름인 줄 알았다. ‘그러니까 저렇게 열심히 구하려는 거겠지’라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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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1월
[경향신문]“실력보다 돈의 시대가 온다”…수저계급론은 피케티의 ‘세습자본주의’와 닮은꼴
한국 청년들이 말하는 ‘수저계급론’을 보면서 불평등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토마 피케티(프랑스 파리경제대학 교수)가 저서 <21세기 자본>에서 역설한 ‘세습자본주의’를 언급했다. 경북대 이정우 교수는 “금·흙수저 여부가 노력을 이길 수 없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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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1월
[정태인 칼럼]박근혜 대통령의 본질
지난 주 대통령의 신년 담화(13일)에 이어, 1월 14일, 18일, 20일 세 번에 걸쳐 ‘2016년 대통령 업무 보고’가 있었습니다. 전체 제목은 “내수-수출 균형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기획재정부 등 경제 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