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연구소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 우여곡절 끝에 3기 임원이 선출이 되었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여 이사장이라는 큰 역할을 하게되었습니다.
사실 많은 부담이 있었습니다. 함께 3기 임원으로 하신 박성희, 이경미, 지민진, 이수연 이시님들과 이무성 감사님이 합심하여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대의원님과 조합원님들이 믿고 기디려주신 덕분이기도 합니다. 많은 조합원들이 조합을 탈퇴했습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조합을 지탱해 주시고 계신 여러분들이 아니였다면 진작에 문을 닫았을 것 입니다. 긴 터널을 이제 조금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4기 임원과 대의원(보권)이 선출 되었습니다. 감사드리고 축하드립니다.
특히, 다시 이사로 나서주신 이경미, 박성희 이사님 존경합니다. 또한 신임 김영준, 조정옥 이사님 주미옥 감사님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선출 되신 이수연 이사장님 죄송하고 축하하고 감사합니다. 어려운 자리를 자임 해주셨습니다.
저보다 여러방면에서 더 훌륭하신 분입니다. 아마 우리 조합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교육위원장으로 나서주신 박성희 이사님과 연구위원장으로 임명되신 임상헌 조합원님 고맙습니다.
이제 날개를 달고 비상을 할 일만 남은 듯 합니다.
우리 연구소는 이제 제대로 모습을 갖추워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의 사회연대경제의 싱크탱크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겠습니다. 전 세계는 대전환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연구소의 쓰임이 더 절실한 때인 것 같습니다. 저도 저에게 주어진 역할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새롭게 구성된 4기 임원과 대의원 여러분들께 응원의 박수를 주시기 바랍니다.
- 3기 이사장 한영섭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