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만능 자본주의의 한계를 지적해 온 폴라니는 한 왕국을 주목하고 연구했습니다.
‘다호메이 왕국과 노예무역’이라는 책에 그 연구 결과가 담겨 있는데요.
다호메이 왕국은 18,19세기 노예무역으로 번성했던 아프리카 서부에 있던 나라입니다.
서구 유럽국가들이 본격적으로 자본주의의 길을 걷기 시작했을 때 다호메이 왕국은, 독특한 경제체제를 만들어나갔습니다.
폴라니가 이 국가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홍기빈 연구위원장을 통해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본 영상은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가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