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원과 공익사단법인 선(이사장 이태운)은 7일 종로구 남대문로 서울시 비영리단체(NPO)지원센터에서 ‘2016년 사회적경제 리더십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 정태인 칼폴라니 사회경제연구소장이 ‘한국의 불평등과 경제위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원과 선은 앞으로도 한국경제와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로 박원순(60·사법연수원 12기) 서울시장과 이재명(52·18기) 성남시장 등을 초청해 강연회를 열 계획이다.
김성진(43·31기) 선 변호사는 “포럼 참석자들이 사회적경제 전문가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협동과 상생의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는 수정자본주의 이론 중 하나로 이윤의 극대화를 최고로 여기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와는 달리 사람의 가치를 중시하는 경제활동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