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다음달 2일 구청 6층 미래기획실에서 열리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도시 공동화 문제와 시장중심 경제로 인한 빈부격차의 심화 등을 해결할 대안으로 ‘사회적경제의 길’을 소개한다.
강연은 도시문제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영배 구청장은 “캐나다 퀘벡의 사회적경제 리더 역할을 해온 이론가이자 활동가인 마거릿 멘델 소장의 강연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방법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캐나다의 사회적경제 모델을 우리 구에 접목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태 기자 news@hg-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