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MCA전국연맹(이사장 황진, 사무총장 이충재)은 오는 29일 오후 3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종로구 연지동 소재)에서 ‘한국사회의 현안과 방향’을 주제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분노하며 한국사회의 대안을 찾아가는 다양한 목소리들을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사회, 경제적 측면에서 우리사회의 불평등 이슈들을 다루어 보고 대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다.
이석행 한국YMCA전국연맹 현안과사회책임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한국사회문제의 현상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김호기 교수(연세대학교 사회학과)가 발표하고 이충재 사무총장 (한국YMCA전국연맹), 이태호 위원장 (참여연대 정책위원회)이 지정토론에 나선다.
이어 ‘한국의 빈부격차 및 불평등 심화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정태인 소장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이 발표를 하고 우석훈 대표 (내가꿈꾸는나라, 경제학 박사), 이석행 위원장 (한국YMCA전국연맹 현안과사회책임위원회)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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